오늘 점심은 김밥과 케익이었어 강아~~ //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서 겐찮지?

에구구~ 강아~ 어제는 엄마가 너무너무 바빠서 우리강이도 힘들었지? 오늘은어제에 비해서 너무 한가하다~ 내일 우리강이 보러가야하는데 내일도 오전엔 한가했으면 좋겠구나~

강아 오늘은 엄마가 너무 너무 바빠서 밥도 제대로못먹고 너무너무 미안해~ 그치만 나중에 강이가 태어서나서 더 좋은거 더 맛있는거 해주기위해서 이니까 조금만 참아주렴

강아~ 오늘은 월요일이야~ 내일은 3.1절이라 오늘일하고 내일 또 쉰단다~ 이번주 주말이 가족여행인데 엄마가 차를 타고 그 거리를 갈 수 있을까 걱정이야~

강아 갑자기 일이 한가해져서 엄마 무지무지 졸립구 심심한거 있지 ... 우리강이도 지금은 자나바~

강아~ 오늘은 무지 무지 바쁘당 그지? 오늘 엄마는 임부용 봄옷들을 샀어~~ 우리강이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서 엄마가 배가 많이 나오고 있거든 ><

강아~ 어제는 우리 아주 잘자서 아주많이 피곤하지는 않구나 그치?

강아~ 우리 저녁에 뭘먹을까~~ 뭐가먹고싶니 우리아가

이제 3시야 강아~~ 어여 집에가서 눕고픈 엄마란다~ ... 강아 우리 조금만더 힘내자

어제 엄마가 밥을 너무 급하게 먹은건지 속이 너무너무 않좋단다~ 우리강이는 뱃속에서 괜찮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