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 ^^ 봄인데도 아직 밖은 쌀쌀한 찬 기운이 여전하단다.
그래도 이번주 주말에는 꽃샘추위가 잠시 숨는다고하니
우리강이와 맛난 점심도 먹고 아빠와 산책을 해볼까 생각중이야...
밖은 쌀쌀해도 봄은 봄인지라 사무실에 앉아있으면 너무너무 졸립도록 햇살이 좋단다
아마 엄마는 뱃속에 우리 강이가 있어서 더욱 졸립지 않나싶어...
지금은 우리 강이가 자는지 아니면 조심히 노는지 조용~하네
엄마가 출근해서 점심먹고 낮이 될동안은 우리 강이는 취침시간인가봐 2시는 넘어가면 간혹 움직이는 우리 강이를 느낄수있는데 오전에는 조용한거보니..
엄마 닮아 오전잠이 많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구나
강아 따스한 봄이지나 더운 여름에 태어나는 우리 강이를 위해 엄마가 봄꽃이 필때쯤이면 꽃이 많이피는거 많이많이 봐둘려고해 ^^
우리강이 이쁜 꽃처럼 외면과내면이 이쁜아가야가 되었으면 좋겠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