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 월요일인데도 즐거운건 주말을 잘보내서인거 같다 그지?
우리강이도 즐거웠는지 어제밤에는 엄청 열심히 움직이더구나~ 앞으로 봄꽃도 필테고 날씨는 더욱더 좋아질테니
우리강이 이쁜거 많이 보여주러 다니려면 아빠.엄마가 무지무지 부지런을 떨어야 할거같구나 ^^
오늘도 사무실 창밖의 풍경은 너무너무 따스해보인단다
그치만 정작 밖은 꽃샘추위로 쌀쌀해
오늘 점심은 무얼먹고싶니 우리강이?
하루하루 지날수록 우리강이 만날날이 가까워지고
뱃속에서의 너의 움직임이 커질때면 엄마는 너무너무
행복할수가 없단다~~
봄이라 몸도 노근노근하고 자꾸 꾀가나는 그런 날이겟지만 우리강이를 생각해서 으샤으샤 힘낼께~
사랑한다 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