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 아빠가 엄마가 말했던 기능을 추가해주고 계신가바~
아빠최고다 그치?
간혹 엄마가 느끼는 상황을 강이에게 글로 남기고픈데...
아주 짧은 글이라 어디 남길곳이 없을까 생각했는데
아빠에게 그냥 말한건데 아빠는 바쁘신 와중에도 강이랑 엄마를위해서 만들고 계신가바...
참 대단하지?
오늘은 엄마혼자 일을 해야해..
우리강이가 엄마를 많이 도와줘야한단다~
사람들이랑 같이 일할때보다 자세도 많이 못바꿔줄꺼구 화장실도 급한데 좀 참아야할때도있을꺼야
요즘은 엄마가 불안할정도로 너무 평온한 강이가 걱정반 행복반이란다..
배가 나오는것도 요즘은 정체기인거같구~
간혹 강이의 움직임을 느끼니까 우리강이가 잘있구나~
하고 막연히 생각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