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은 어찌나 일찍가는지 아주 번개같지?
일요일에 낮잠을 푹자서 그런지 강아~ 엄마는 새벽까지 잠을 뒤척이느라 혼이 났단다..
우리강이 내일이면 벌써 엄마에게 찾아온지 19주가 된단다~
엄마랑 아빠는 지금은 너의 강한 태동을기다리며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린단다
12일 토요일에는 우리강이를 낳고 엄마와 강이가 쉴 조리원을 예약하고 왔어
시설도 좋고 서비스도 너무 좋을거 같아서 엄마는 벌써부터 기대가 된단다...
아빠가 돈을 많이 벌어야해 ><
그래야 엄마랑강이가 더 길게 좋은 조리원에서 쉴 수 있거든
오늘은 마트를 갈꺼야
거기가서 너의 첫옷과 장난감을 만들 제일 중요한 바늘도 사야하고
강이와 엄마의 건강을 위해 과일도 살꺼란다~
우리 즐겁고 신나게 장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