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 어제 엄마랑 아빠는 너의 움직임을 느꼈단다~~
17주후반부터 꿀렁꿀렁한 느낌을 받긴했는데 그게 네가 움직이는건지 장운동인지
긴가 민가했는데..
어제 아가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들의 말을 들어보니 네가 움직이는게 맞는거 같더구나
그래서 어제 조용히누워서 배에 손을 얹고있는데 손에 느껴질정도로 꿀렁~
너무신기해서 아빠에게 말했드니 엄마의 배에 손을 얹으시고 얼마않있어
여태까지보다 제일 강하게 꿀렁~~
아빠와 엄마는 너무기뻣단다~
엄마도 회사에있을때나 tV볼때가 가끔네가 소심히 꿀렁대는거를 느껴그런지
아빠가 엄마처럼 기쁨을 더 느낄수 있게 움직여줬음 했지만 우리강이는 힘들었나바 ^^
그후로는 않움직여줘서 아빠는 내심 더 움직여주길 바라신거 같어~
강아~ 더 힘차고 건강한 강이가 되어줘~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