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 최고의선물 '건강'이 스토리...

 

2011.02.10.목 -18주2일-
글쓴이 : 토토엄마 날짜 : 11-02-10 11:04 조회 : 456

강아~ 어제 엄마는 너무너무 맛난 저녁을 먹었어~

보쌈에 비빔국수에~ ><

조금씩 늘어나는 식욕에 조절을 해야하는데 쉽지가 않단다...

8일에는 갑자기 속이 않좋아서 점심 저녁을 힘겹게 조금은 게워내고 종일 힘들었는데

어제 아빠가 맛난걸 사주셨단다...

요즘은 엄마가 새벽 2시에 한번일어나면 잠을 잘 이루지 못해~

왜그럴까~

아빠가 코를골아 그런걸까~ 아님 강이가 엄마가 자면 심심해서 잠을 못자게 하는걸까~

굉장히 예민해지는 엄마를 보면서 우리강이는 어떤 생각을할까~

강아~ 엄마는 널 위해 또 엄마자신을 위해 열씨미 일을 해야해~

우리 새벽에 이러지말자꾸나 ^^

항상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있는 너에게 너무나 고맙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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