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 명절에 아주~ 잘쉬느라 엄마가 너무 게을렀지?

엄마배는 이제는 달라붙는티는 못입겠을정도로 아랫배가 툭! 나왔단다

몇주사이로 강이가 움직이는걸 느낄 수 있다는데 너무너무 기대가되.

지금도 퐁퐁하는 느낌이 들지만 그게 네가 움직이는건지 아직은 모르겠옹

어제는 엄마가 새벽에 화장실다녀오다 넘어져서 놀랬지?

엄마가 조심성이 좀 없단다 ^^

아빠도 새벽에 놀래서 벌떡일어나서 강이가 있는 배를 슥슥~해줬지?

이제부턴 아주아주 조심할껭~~

엄마가 병원예약을 좀 미뤘어~

월요일예약이었어서 너무 신경쓰여서 3/11 금요일 12시에 우리 강이를 볼 수있단다~

월요일에 강이를 봄서 아자! 할라했는데 금요일에보고 즐거운 주말을 보내는 쪽으로 했어 ^^

강아~ 네 트리플검사가 정상이라는 문자를 받았단다~

어찌나 감사한지....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구나 우리아가... 너무 고맙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