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 오늘은 설명절이 시작하는 바로 전날이야...
내일이면 모든식구들이 올꺼야~~
다들 1/28일에 엄마.아빠가본 강이 초음파동영상을 보면서 엄마처럼 신기해 하시겠지?
그리고 2월3일에는 맛난 떡국을 먹고 강이가 태어나면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이모가 될 분들도
보러갈꺼란다...
가는길이 아무래도 고단하겠지만 엄마는 강이가 잘 견뎌 줄꺼라고 믿어
오늘은 집에가서 가족들이 와서 잘수있도록 작은방도 정리해야하고 한단다...
그나저나 엄마가 몇일동안 밤에 속이 않좋아서 변기통을잡는바람에
지금 엄마 얼굴은 말이 아니란다...
강아~ 우리 강이랑 만난지 벌써 17주인데~ 이제 입덧 고만하자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