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 어제 우리 강이가 왕자님이라는 사실을 알았단다~

엄마는 강이가 딸일거 같았는데 아빠는 아들같다고 했었는데~

우리 강이가 아빠한테 텔레파시를 보냈구나?

엄마가 태교도 잘하지못하고 잘 쉬지못해서 혹 우리강이가 힘들면 어쩌나 했는데

선생님과 엄마 아빠가 강이 심장소리 좀 듣겠다는데

빙그르르~ 돌면서 아주 활발하게 놀아준 덕에 엄마는 이상한 심장소리에

괜시리 깜짝 놀랐지않겠니 ^^

우리 강이 지금처럼 앞으로도 힘차게~!  활기차게!! 건강하게!! 잘지내자~

우리 강이 정밀초음파는 3월7일 월요일 오후에 볼꺼야~

벌써부터 기대하는 엄마 아빠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