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 고모가 사준 고기먹고와서 배가 무지무지 행복하게 부른 엄마란다~우리강이도 너무 좋았지?
오늘은 오전에 일도 잘되고 해서 행복한 하루였어~
수원에서 뭐든 가까운곳에 살다가 이곳으로오고는 거리에 대해 무감각해져서 그런지 ㅎㅎ 식당이 그리 먼지 몰랐단다~
그래도 너무 맛있고 즐거운 식사시간이었어~
우리강이도 즐거웠었으면 좋겠구나
이제 아빠랑 엄마는 씻고 내일을 위해서 코~ 잘꺼야
우리강이가 이따 신나게 놀아서 아빠에게 "나 잘있어요~" 해줬으면 좋겠네...
=강이에게=
질문에 용감해라.
모르는 것이 있을 때는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솔직하게 물어보렴.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란다.
하지만 모르면서도 알려고 하지 않거나
모르면서도 묻지 않는 것은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란다.